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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님의 블로그

느지막이 도착한 명진전복좀 여유롭게 먹겠구나 했는데 어림없지 한가한 시간 그런 거 없음 심지어 웨이팅 있어서차에서 기다렸다 먹었어요 그렇게 여러 해 가도제주바람은 적응이 안 됨 기다린 보람이 있다따수운 솥밥에 사르르 녹아내림 정갈한 밑반찬에 솥밥, 생선구이까지 한 상 야무지게 먹고 나면아직 누룽지 남았다! 어길 가 ㅋㅋㅋ 전복, 해산물 안 좋아하는데나 전복 좋아했네? 참나 고소하고 뜨끈한 솥밥이제주여행에 힘들 북돋아준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7032617?lng=126.8501724&lat=33.5325176&placePath=%2Fhome&searchType=place&c=15.00,0,0,0,dh 네이버 지도명진전복map.naver.com 대부분의..

왜냐고요?네,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운전 좋아하시나요?11시간 운전도 좋아하시나요? 그럼 차 가지고 가세요하루종일 차에 있을 수 있어요 중간에 집에 가까?열두 번 생각했는데 숙소 보고 사르르 녹아버렸어요청개구리가 있는 청정 구례 캄캄한 밤에 도착해서 다음 날 아침 만났던 청개구리 해가 잘 들어서 조명이 필요 없었던구례의 아침 밤에도 예뻤지만 자연광이 들어오는 아침에빛을 발했던 숙소였다 화장실 문이 무거워서 애를 쓰긴 했지만 사장님 내외분이숙소 인테리어에 진심인 게느껴지는 공간 너무 넓어서 당황했던 침대방 1친구들 서너 명 더 데려와도 될법한 크기 조그마한 침대방이 하나 더 있어서가족이나 친구들이랑 와도 충분할 듯 아침햇살 들이치는 욕조우리 집에 데려가고 싶다 매일 아침 모닝족욕으로 하루를..

따뜻한 전기장판 위에서 미뤄둔 책 읽으면서 귤 까먹기 크흐 생각만 해도따숩다 따수워 꿈이었나?참나 따수운 곳으로 여행하고 싶은북극한파의 연속 사진을 찍기만 하면 그림이 되어주었던한여름의 평창이 그리워지는 날씨 한 치 앞도 생각 못 하고 얼른 겨울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사람 누구지요?(나...) 그립다 여름얼른와 여름 봉평오일장에서 메밀국수 먹고 열려 있는 가게들 구경하다 만난 고양이 아니, 고양이양반 거 너무 중간이 없는 거 아니오 감사합니다!!오히려조와!! 숙소와 거리가 좀 있어서 고민하다 올라간 월정사 오길 참 잘했다싶었던 풍경들 마음 나누는 사람들의 안녕과 건강, 평화를 빌었던 소원돌탑 걸으면서 내내 감탄했던 강원도의 맑은 공기 걷기만 해도 힐링 그 잡채였다아, 잡채 먹고 싶.....

이번 주 내내 현관문 나서면 이렇게 되는데날씨 이거 맞는 건가 이 날씨에 출근하는 일개미가있다던데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어쩌겠어 돈 벌러 나가야지 그래야 또 먹부림 여행을 떠날 수 있으니까아련하게 목포여행 사진첩을 들여다본다 차 없이도 걸어 다닐만했던 목포여행그런데 이제 캐시워크에 찍힌 낯선 숫자 2만 보 이 친구들 낮잠 자는 배 보느라한참을 못 들어감 기분 좋아 보이는 김에 양말도 만져봤다잇몸 녹아내릴 뻔 끝난 줄 알았지?아직 안 끝남 최종퀘스트 남아 있음 ㅋㅋㅋ 저 좀 들어가도 될까요?안 됨 콩국수러버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유달콩물진하고 맛있는 유달콩물 양이 적지도 않았는데 집에 돌아가는 길에 생각날 것 같아싸-악 설거지 해버림 사진 보는데 또 침 고여목포 가까.... 목포해상케이블..

냉동창고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다 봄이 오긴 하려나 양쪽 코로 숨 쉬는 기분은 어떤 기분인가요?시원하게 숨을 쉬어본 것이 전생같이 느껴진다 한라산 등반도 그러하다여행메이트 친구가 제주흑돼지 먹으러 갈래?한 마디에어느새 제주도행 티켓을 끊고 있던 나 내가 해발 1,900미터에 있었구나그랬구나 제주 흑돼지는 어디 가고 갑자기 한라산 등반 시작됨시작하면 일단 해야하는 성격이라 일단 올라가긴 함근데 이거 왜 안끝나요? 느긋하게 출발하는 바람에 무슨 전지훈련 온 유도부처럼 올랐던 한라산 진달래휴게소에 일정시간 이전에 도착해야 안전하게 완등 후 하산할 수 있다고 해서 정말 일도 못 쉬었다 일곱 시간 반 만에 하산함그렇게 남은 제주여행은 근육통으로아이고 거렸던 기억밖에 안 남 한 때 제주를 제 집 드나들던 하던..

주말마다 운동장 달려 나가는 일정에 여행 끼워 넣기두 시간 이상 걸리는 곳은 멀게 느껴지는 걸 보니 나도 이제나이가 들어가는 걸까(아님, 그냥 귀찮은 것 같기도;;) 여행의 시작은 '밥', 우리들의 암묵적인 룰이 되었다지역을 많이 걷고, 보고 느끼는 걸 좋아해서무조건 엄청 걷게 되어 있기 때문에 든든하게 먹어야 돼 맛집이라고 다 성공적일 수는 없지그렇지만 골목길 탐방은 너무 신났다 고대하던 여행지 숙소에서 고양이를 만난 확률은이게 되네? 고양이가 맞이해 주는 숙소? 진짜라니까요? 귀여운 방명록에 감사의 인사도 끄적여보고숙소와 근처의 맛집 안내지도 보고 찬찬히 숙소를 둘러본다 주방이 너무 내 스타일인 점열심히 사진 찍어 왔지만 반영은 어려운 점 숙소에 있는 소품들도 하나같이 취향저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