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면 먹는

남성역 커피&디저트 맛집 ‘샌드뱅크'

일어나 2025. 2. 12. 18:54

 
요즘은 편의점 보다 
카페가 더 많아진 느낌이다
 
수많은 카페 중에 
마음 붙일 카페는 잘 없다
 

 
그러다 찾게 된
동네 아지트 같은 카페 '샌드뱅크'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곳곳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귀엽다
 

 
무엇보다 사장님이 
친절하다
 
타고나길 타인을 편하게 만드는
그런 부드러움을 가진 분
 
그래서 그런지
단골이 꽤 많다
 

 
메뉴에 대한 다양성도
부지런히 고민하시는 게 돋보이는 곳
 
시즌 별로 새로운 것들을
맛보는 재미가 있다
 

 
창가자리가 있어 
차분하게 작업하기도 좋고
 
마음이 복닥거리는 날엔 
맛있는 디저트 시켜 놓고
 
길냥이 보며
멍 때리기도 좋은 곳
 

 
 
사장님이 새로 선보인 머핀이 너무 귀여워서
한 컷 찍어봄 먹기 아깝다 증말
 
 

 
 
따숩고 다정한 공간 만들어주신
사장님, 우리 오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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